카냐에게 받은 낚시 관련 의뢰. 낚시가 곧 인생인 카냐의 말... 그 진리를 이해하는 일과는 별개로 낚시도 사냥 생활 중 하나임은 변함없다. '마음 내킬 때'라는 말대로 우선 가볍게 낚싯줄을 드리우고 물고기를 낚은 후에 보고하자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