용등의 에너지 과잉 분출과 이로 인한 기상 이변.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파비우스는 동쪽 지역에 고어 마가라의 서식을 확신했다. 동시다발적으로 벌어진 사태를 감안해 헌터는 각지 조사와 대응을 담당하게 됐다.